중개스캔
목록으로

우리 동네 신뢰할 수 있는 중개사 찾기

지역·이력·이용자 후기로 검증된 공인중개사를 검색하세요

법률/세금498

소형 주택 주택 수 제외 — 양도세·취득세 절세 요건과 함정

중개스캔 편집팀2025.11.28 발행· 2026.05.23 업데이트
소형 주택
Photo by Benjamin Fekete on Unsplash
일정 규모·가액 이하 소형 주택은 1세대 주택 수 계산에서 제외될 수 있다. 양도세·취득세·종부세 절세 효과와 임대사업자 등록 활용, 시행령 변동의 함정을 정리.

다주택자 절세 컨설팅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카드가 **"소형 주택 주택 수 제외"**다. 같은 다주택이라도 일정 요건을 갖춘 소형 주택은 양도세·취득세·종부세 계산에서 주택 수로 안 잡힐 수 있어, 적게는 수백만에서 많게는 수억의 세금이 갈라진다. 다만 세목별로 기준이 다르고 시행령이 자주 바뀌어 자가 판단으로 들어갔다가 추징당하는 사례도 많다. 구조를 정확히 보자.

소형 주택 — 무엇이 다른가

"소형 주택"이라는 단일 개념이 한 법에 정의되어 있지는 않다. 양도세·취득세·종부세 각 세목의 시행령에 별도의 주택 수 산정 규정이 있고, 그 규정에 따라 일정 면적·가액·지역·임대등록 요건을 충족한 주택은 1세대가 보유한 주택 수에서 빠진다.

핵심은 **"제외" = 다른 주택을 1주택으로 본다"**는 점이다. 본인이 3채를 가졌어도 그 중 2채가 시행령상 제외 요건을 충족하면, 남은 1채에 대해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세목별 주택 수 산정 — 기본 구조

양도소득세 (소득세법 시행령 제167조의3 등)

소득세법 시행령 제167조의3은 1세대 3주택 이상 중과 대상 판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주택을 열거한다. 주요 항목:

  • 수도권·광역시·특별자치시(군·읍·면 제외) 외 지역 소재 + 해당 주택 및 부수토지 기준시가 합계 일정 금액 이하 주택 (현행 3억 원 등 시점별 변동)
  • 사업자등록 + 민특법 임대사업자 등록한 장기임대주택
  •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양도세 감면 임대주택
  • 무상제공 장기사원용 주택
  • 상속받은 주택 (5년 이내)
  • 저당권 실행·채권변제로 취득한 주택 (3년 이내)
  • 어린이집으로 5년 이상 사용한 주택
  • 그 외 시행령상 열거 항목

다만 이 시행령은 2018·2020·2022·2024·2025년 등 매년 개정된다. 같은 매도라도 거래 시점 시행령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지므로 시점별 확인이 필수.

취득세 (지방세법 시행령)

지방세법 시행령은 취득세 다주택자 중과세율(8%·12%) 적용 시 주택 수 산정 기준을 별도로 정한다. 일반적으로:

  • 공시가격 1억 원 이하 주택 (조정대상지역 외 일부 지역)
  • 상속받은 주택 일정 기간 내
  • 일정 요건의 농어촌 주택 등

조정대상지역인지 여부에 따라 적용 차이가 크다.

종합부동산세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종부세는 합산배제 임대주택 제도가 있다. 민특법상 임대등록 + 일정 요건 충족 시 종부세 합산 대상에서 제외된다. 면적·공시가격·임대기간·임대료 인상 제한 등 요건이 까다롭다.

세목별로 기준이 다르므로 "전용 60㎡·공시 1억 이하면 무조건 주택 수 제외"는 잘못된 정보다. 세목별 시행령을 각각 확인해야 한다.

절세 효과 — 사례 3가지

사례 1 — 1주택 + 비수도권 소형 1주택 (양도세)

서울 본인 거주 1주택(시세 12억) + 지방 광역시 외 군 지역 1주택(공시가격 2억). 지방 주택이 소득세법 시행령상 주택 수 제외 요건을 충족하면 본인 거주 주택 매도 시 1세대 1주택 비과세 적용 가능. 시세 차익 5억에 대한 양도세 약 1.2억이 0원이 될 수 있다.

다만 비과세 한도는 양도가액 12억 초과 시 그 초과분에는 과세된다. 매도 시점에 정확한 시뮬레이션을 받자.

사례 2 — 신규 매수 시 취득세 회피

본인 1주택 보유 상태에서 추가 매수 시 다주택자 중과세율 8~12% 적용이 원칙이지만, 매수 대상이 지방세법 시행령상 주택 수 제외 요건(예: 공시가격 1억 이하 등)을 충족하면 일반 세율 1~3%만 부담. 1억 매물 기준 약 500~700만 원 차이가 난다.

사례 3 — 종부세 합산배제

본인 1주택(공시 10억) + 임대등록 소형 주택 3채(공시 합 6억). 임대등록 주택이 종부세 합산배제 요건(민특법 등록 + 면적·임대료 제한 등)을 충족하면 합산배제 → 본인 거주 주택만 종부세 과세 대상. 종부세 수백만 원이 절감된다.

임대사업자 등록 — 혜택과 의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민특법)에 따른 임대사업자 등록은 추가 혜택의 핵심 통로이지만 의무도 함께 따라온다.

등록 시 혜택

  •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 등록임대주택은 종부세 과세표준에 포함되지 않음
  • 양도세 중과 배제 — 다주택자 중과 적용 제외 (요건 충족 시)
  • 취득세 감면 — 일부 유형·면적에 따라
  • 재산세 감면 — 일부 유형에 따라
  • 임대소득세 감면 — 일정 요건 충족 시

의무 사항

  • 임대 의무기간 — 시점별 단기 4년·8년·10년 등 (2020년 7·10 대책 이후 단기임대 폐지·장기일반민간임대 의무 10년 등 개편)
  • 임대료 인상 제한 — 직전 임대료의 5% 이내
  • 표준임대차계약서 사용 의무
  • 임대차 계약 신고 의무 (체결·변경·해지 시)
  •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의무 (일정 유형)
  • 임대주택 등록부 관리

의무 위반 시

  • 그동안 받은 세제 혜택 회수
  • 가산세 부과 (감면받은 세액의 일정 비율)
  • 과태료 (의무 위반 항목별)

임대사업자 등록은 가입은 쉽지만 탈퇴·의무 이행은 까다롭다. 등록 전에 의무기간·임대료·신고를 끝까지 지킬 수 있는지 시뮬레이션해야 한다. "혜택만 받고 의무는 안 하면 되겠지"는 가장 위험한 사고방식.

시행령 개정 이력 — 변동의 시계열

소득세법·지방세법·종부세법 시행령은 부동산 정책 사이클에 따라 주기적으로 바뀐다. 대략적인 흐름.

  • 2017~2018년 강화 사이클: 다주택자 중과 강화, 임대등록 인센티브 강화
  • 2020년 7·10 대책: 임대사업 단기임대 폐지, 장기등록임대 의무기간 10년 등
  • 2022년 완화 사이클: 다주택자 중과 한시적 유예, 일시적 2주택 비과세 요건 완화 등
  • 2024~2025년: 조정대상지역 축소, 비수도권 소형주택 특례 신설 등 부분 개정

부동산 정책은 매년 1~2회 큰 개편이 있고 시행령은 거의 매분기 부분 개정이 들어간다. 거래 시점 기준 시행령 현행 본문을 law.go.kr에서 직접 확인하고, 세무사 자문을 받자.

매수·매도 전략 — 순서가 결과를 바꾼다

매수자 입장

  • 취득세 회피 우선이면 시행령상 주택 수 제외 요건을 충족하는 소형 매물 선택
  • 장기 보유 + 임대 의도 시 임대사업자 등록 검토. 단 의무기간·임대료 제한 시뮬레이션 필수
  • 조정대상지역 vs 비조정 구분 확인 — 매수 결과가 완전히 다르다
  • 시행령 개정 직전·직후 거래 신중. 부칙 경과규정 활용 가능성도 점검

매도자 입장

  • 본인 보유 주택 중 어느 것이 시행령상 제외 대상인지 세무사와 사전 확인
  • 매도 순서 결정 — 소형 주택을 먼저 매도하면 남은 일반 주택에 1주택 비과세 적용 가능. 반대로 일반 주택을 먼저 매도하면 다주택 양도세 적용
  • 장기보유특별공제 활용 가능성 확인 — 보유·거주 기간별 공제율 차이
  • 임대등록 주택은 자진말소 vs 의무기간 완료 따져보기 — 자진말소 시 혜택 회수 위험

자주 발생하는 함정 — 추징 사례

함정 1 — "공시 1억 이하면 무조건 제외" 오해

매수자가 "지방 매물이고 공시 1억 이하니까 주택 수 제외"라고 자가 판단해 일반 세율 1~3% 신고. 그러나 매수 시점 지방세법 시행령상 조정대상지역이거나 추가 요건 미충족이면 중과세율 8%가 적용되어 수천만 원 추징.

함정 2 — 임대등록 후 임대료 5% 초과 인상

임대등록 주택의 임대료 인상은 직전 계약 대비 5% 이내가 원칙. 2~3년 뒤 시세가 많이 올랐다고 10% 인상하면 그동안 받은 종부세 합산배제·양도세 중과배제 혜택이 회수되고 가산세까지 부과된다.

함정 3 — 임대등록 자진말소

장기일반민간임대 의무기간 10년 중에 자진말소하면 그동안 받은 세제 혜택이 일괄 추징될 수 있다. 다만 2020년 민특법 개정으로 일부 유형(단기임대·장기일반민간임대 일부)은 자동말소 또는 자진말소가 허용되고 일정 부분 혜택이 유지되는 경과조치가 있다. 본인 유형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함정 4 — 차명·명의분산

배우자·자녀 명의로 분산 보유해 주택 수를 줄이려는 시도는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부동산실명법) 위반으로 과징금과 형사처벌 대상. 단순한 절세 시도가 형사 사건으로 번지는 가장 큰 위험이다.

중개사 안내 의무

공인중개사법상 중개사는 매수자에게 거래 대상 부동산의 권리관계와 세금 부담에 대한 일반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다만 세무 상담은 세무사 영역이므로 다음 선에서 안내한다.

매수자에게

  • 소형 주택 절세 일반론 (시행령에 따라 주택 수 제외 가능성 있음 안내)
  • 임대사업자 등록 옵션의 존재
  • 세무사 자문 강력 권장 — 자가 판단 위험

매도자에게

  • 본인 보유 주택 수 산정의 복잡성 안내
  • 매도 순서에 따른 세 부담 차이 가능성
  • 세무사 시뮬레이션 권장

중개사 본인이 세금 계산을 단정적으로 안내하면 추후 추징 발생 시 손해배상 청구 위험이 있다. "세금은 세무사 영역"임을 명확히 선 그어두자.

본인 보유 주택 점검 체크리스트

  • 전용면적 (건축물대장)
  • 공시가격 (정부24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 소재지 (수도권·광역시·기타 지역)
  • 조정대상지역 여부 (국토교통부 고시 확인)
  • 보유·거주 기간 (등기부등본 + 주민등록초본)
  • 임대등록 여부·유형 (임대등록시스템 렌트홈)
  • 가족 명의 보유 주택 (1세대 단위 합산)
  • 시행령 현행 본문 (law.go.kr)
  • 세무사 자문 결과 (서면 회신 확보)

마지막으로 — 소형 주택은 절세 도구이지만 함정도 많다

소형 주택 주택 수 제외는 다주택자 절세의 강력한 도구이지만, 시행령 변동성 + 세목별 기준 차이 + 임대사업자 의무라는 세 가지 변수 때문에 자가 판단으로 들어가기 위험하다. 거래 한 건에서 수천만 원이 갈리는 만큼 세무사 자문 비용은 가장 싼 보험이다. 정책 변동기일수록 자문 1회 더 받자.

핵심 체크포인트

주택 수 제외 핵심: 소득세법·지방세법·종부세법 시행령에 따라 일정 규모·가액 이하 소형 주택은 주택 수에서 제외 → 다주택 중과 회피·1주택 비과세 가능.
면적·가액 기준은 세목별 다름: 양도세, 취득세, 종부세 각 시행령이 정한 면적·공시가격 기준이 다르고 자주 개정된다.
임대사업자 등록 효과: 민특법 등록 + 등록임대주택 요건 충족 시 종부세 합산배제·양도세 중과배제 등 추가 혜택.
시행령 개정 잦음: 2018·2020·2022·2024년 등 빈번한 개정. 거래 시점 기준 시행령·고시 확인 필수.
의무 위반 시 회수: 임대사업자 의무기간·임대료 인상률·신고 의무 위반 시 세제 혜택 회수 + 가산세.

실행 체크리스트

  • 본인 보유 주택 전용면적·공시가격 확인 — 건축물대장 + 정부24 공시가격열람
  • 거래 시점 시행령 확인 — 소득세법·지방세법·종부세법 시행령 최신 조문 (law.go.kr)
  • 세무사 자문 필수 — 사례별 경과규정 적용 여부 확인 (개인 판단 위험)
  • 임대사업자 등록 검토 — 4년·10년 단기·장기 유형별 의무·혜택 비교
  • 매도 순서 전략 수립 — 어떤 주택을 먼저 팔지에 따라 비과세·중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짐

주의사항

  • 면적·금액 기준 자가 판단: 시행령이 자주 바뀌고 세목별 기준이 다르다. 자가 판단 → 추징 + 가산세 위험.
  • 임대사업자 의무 위반: 의무임대기간 미충족, 임대료 5% 초과 인상, 신고 누락 → 그동안 받은 혜택 회수 + 가산세.
  • 차명·명의분산 회피: 부동산실명법 위반 → 과징금 + 형사처벌.
  • "비조정지역이라 괜찮다": 조정·비조정 구분도 자주 바뀐다. 매매 직전 국토부 고시 확인.

자주 묻는 질문

어떤 주택이 주택 수에서 제외되나요?
세목별로 기준이 다르다. 양도세는 소득세법 시행령(예: 비수도권·비광역시 소재 + 공시가격 일정액 이하 등), 취득세는 지방세법 시행령, 종부세는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기준으로 따로 판단한다. 일률적 '전용면적 60㎡, 공시가격 1억'이라는 공식은 없으며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자주 바뀌므로 거래 시점 시행령과 세무사 자문이 필수.
주택 수 제외의 절세 효과는?
세 가지 세금에 영향을 준다. 1) 양도세: 다른 주택의 1세대 1주택 비과세 적용 가능, 2) 취득세: 다주택자 중과(8~12%) 대신 일반 세율(1~3%), 3) 종부세: 과세 대상 주택 감소 → 세 부담 감소. 다만 세목별 제외 기준이 다르므로 한 주택이 양도세에서는 제외되어도 취득세에서는 포함될 수 있다.
임대사업자 등록 시 추가 혜택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민특법) 등록 + 등록임대주택 요건 충족 시 1) 종부세 합산배제, 2) 양도세 중과배제, 3) 취득세 감면(요건 충족 시), 4) 재산세 감면 등 혜택이 있다. 다만 임대 의무기간(단기 4년·장기 10년 등 시점별 차이), 임대료 인상 5% 제한, 표준임대차계약 사용, 임대차 계약 신고 의무 등의 부담이 동반된다. 의무 위반 시 그동안의 혜택이 회수되고 가산세가 부과되니 등록 전 세무사·임대주택업 사무소 자문 필수.
시행령 개정 시 기존 보유 주택은?
원칙은 새 시행령 기준 적용. 다만 일부 경우 부칙에 경과규정을 두어 기존 보유분은 종전 기준이 유지되기도 한다. 정책 변동기에 매수·매도 의사결정이 큰 차이를 만들므로 세무사 자문이 필수. 시행령 개정 직전·직후 거래는 특히 신중해야 한다.
소형 주택이라도 조정대상지역이면 다르나요?
예. 조정대상지역에서는 다주택자 중과세율이 강화되거나 일부 혜택이 배제되는 경우가 많다. 같은 소형 주택이라도 조정·비조정 지역에 따라 세 부담이 크게 다르다. 거래 직전 국토교통부 조정대상지역 고시를 확인하자.

우리 동네 신뢰할 수 있는 중개사 찾기

지역·이력·이용자 후기로 검증된 공인중개사를 검색하세요

법률/세금 관련 가이드

중개스캔 팀 | [email protected]

본 서비스의 중개사무소 및 중개사 영업이력 정보는 국토교통부가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과 브이월드(vworld.kr)를 통해 개방한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