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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분양4

도시재생 뉴딜 vs 재개발, 헷갈리면 투자 실패한다

노후 주거지를 살린다는 점은 같지만, 접근 방식과 투자 결과는 정반대입니다. 차이점을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핵심 체크포인트

1. 재개발 (전면 철거)

기존 집을 다 부수고 아파트를 새로 짓습니다. 투자하면 '새 아파트 입주권'을 받습니다. 수익성이 높지만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2. 도시재생 (존치+보수)

부수지 않고 도로를 정비하거나 벽화 그리고 CCTV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아파트가 생기지 않습니다. 집값 상승 호재라고 보고 샀다가 아파트 안 지어져서 낭패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행 체크리스트

  • 사업 방식 확인: 해당 구역이 '재정비촉진구역(재개발)'인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지 토지이음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 가로주택정비사업: 도시재생 구역이라도 소규모로 뭉쳐서 '미니 재건축'을 하는 곳은 투자 가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도시재생 구역으로 지정되면 오히려 재개발 추진이 불가능해져서 매매가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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