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입주5
새 아파트 사전점검, 하자 찾는 매의 눈 가동
입주 1~2달 전 내 집을 처음 만나는 사전점검일. 하자를 꼼꼼히 체크해야 입주 전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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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체크포인트
1. 준비물
줄자, 수평계(앱), 포스트잇, 네임펜, 충전기(콘센트 확인용), 바가지(배수 확인용), 마스크, 장갑.
2. 주요 체크리스트
- 현관/창호: 문이 잘 열리고 닫히는지, 잠금장치, 틈새 바람, 찍힘.
- 욕실/주방: 물이 잘 내려가는지(배수), 타일 깨짐, 줄눈 마감, 실리콘 상태.
- 벽지/바닥: 들뜸, 찢어짐, 마루 찍힘, 걸레받이 마감.
실행 체크리스트
- 사진/영상 촬영: 모든 하자는 근접 사진과 원거리 사진을 찍어 증거를 남기고, 포스트잇을 붙여 표시합니다.
- 사전점검 대행: 혼자 보기 벅차다면 전문 업체를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열화상 카메라 등으로 단열 결로까지 봐줍니다.
주의사항
- 중대한 하자가 아니면 입주 전까지 보수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입주 후에도 지속적으로 A/S를 요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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