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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입주2

셀프 인테리어(직영 공사) vs 턴키 업체, 비용과 퀄리티 비교

인테리어 비용을 아끼려고 직접 공정별 기술자를 부르는 직영 공사. 과연 쌀까요? 장단점 분석.

핵심 체크포인트

1. 턴키 (Turn-key)

인테리어 업체에 통째로 맡기는 방식. 디자인, 감리, 하자 보수를 책임져주므로 편하지만, 업체 마진(10~20%)이 붙어 비쌉니다.

2. 직영 공사 (반셀프)

철거, 목공, 도배, 타일 등 각 공정 기술자를 내가 직접 섭외하고 스케줄을 짭니다. 비용은 20% 정도 아낄 수 있지만, 감리 책임이 나에게 있어 하자가 생기면 골치 아픕니다.

실행 체크리스트

  • 공부량: 직영 공사는 내가 현장소장이 되어야 하므로 자재, 시공법, 공정 순서(철거→설비→목공→전기...)를 완벽히 숙지해야 합니다.
  • 을지로/방산시장: 직접 발품 팔아 자재를 사면 비용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공정 간 스케줄이 꼬이거나(도배 팀 왔는데 목공이 안 끝남), 마감이 엉망일 때 기술자끼리 서로 탓을 하면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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