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스캔
목록으로
매매/분양3

GTX, 지하철 연장 호재, 언제 집값에 반영될까? (3승 법칙)

교통 호재는 발표될 때, 착공할 때, 개통할 때 총 3번 오른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투자 타이밍 잡는 법.

핵심 체크포인트

1. 계획 발표 (기대감)

가장 많이 오르는 시기지만 리스크도 큽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포함되었다는 뉴스만으로 호가가 급등합니다. 하지만 실제 착공까지 10년이 걸릴 수도,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2. 착공 (안전성)

삽을 뜨면 사업이 무산될 확률이 확 줄어듭니다. 실수요자라면 이때 진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공사 기간 내내 꾸준히 우상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3. 개통 (실현)

실제 전철을 타고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는 것을 체감하는 시기입니다. 전세가와 매매가가 동반 상승합니다.

실행 체크리스트

  • 토지거래허가구역 주의: 대형 호재 지역은 투기 방지를 위해 허가구역으로 묶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실거주 의무가 생겨 갭투자가 불가능합니다.
  • 역과의 거리: 호재의 혜택은 역세권(도보 10분)에 집중됩니다. 비역세권은 상승 폭이 제한적입니다.

주의사항

  •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탈락 뉴스가 나오면 급락할 수 있으니 '확정'되지 않은 호재에 무리하게 빚내서 투자하지 마세요.

매매/분양 관련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