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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세금3

주택 취득 시 자금출처조사, 어떤 경우에 나올까?

집 샀다고 다 조사받는 건 아닙니다. 국세청 PCI 시스템이 포착하는 '수상한 거래'의 기준.

핵심 체크포인트

1. 소득 대비 고가 취득

30대 초반인데 소득 신고 내역은 적고 10억짜리 아파트를 샀다? 바로 타겟이 됩니다. (소득-지출 분석 시스템)

2. 부채 상환 과정

집 살 때는 대출로 잘 넘어갔는데, 나중에 그 빚을 부모님이 대신 갚아주면 그때 걸립니다. 부채 사후 관리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실행 체크리스트

  • 증빙 자료 준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예금 잔액, 주식 매도 내역, 대출 계약서 등 돈의 출처를 100% 소명할 준비를 해둬야 합니다.
  • 면제 한도: 세대주 기준 1.5억(30세 미만 5천) 등 일정 금액 이하는 자금 출처를 묻지 않는 배제 기준이 있지만, 명백한 탈루 혐의가 있으면 조사합니다.

주의사항

  • 가족 간 차용증을 쓰고 이자를 안 주거나, 시세보다 현저히 낮게 거래(저가 양수)하면 증여세가 추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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