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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입주4

장마철 곰팡이, 결로인가 누수인가? 책임 소재 가리기

벽지가 젖고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내 탓일까요, 집 탓일까요? 원인 규명과 해결법.

핵심 체크포인트

1. 결로 (세입자 관리 소홀?)

내부와 외부 온도 차이로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 겨울철 환기를 안 시켜서 생기는 경우가 많아 세입자 책임으로 몰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단열 시공 불량이 원인이라면 집주인 책임입니다.

2. 누수 (집주인 책임)

비가 올 때만 젖거나, 천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진다면 100% 건물 하자(누수)입니다. 윗집 배관 문제거나 외벽 크랙 문제입니다.

실행 체크리스트

  • 누수 탐지: 누수가 의심되면 집주인에게 알려 누수 탐지 업체를 불러달라고 하세요. 비용은 집주인이 냅니다.
  • 환기 습관: 결로 분쟁을 피하려면 하루 2번 환기하고 제습기를 트는 등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 의무'를 다했음을 보여줘야 합니다.

주의사항

  • 가구를 벽에 딱 붙여 놓으면 공기가 안 통헤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5~10cm 띄워서 배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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